주식 종목 선정하기

내가 주식을 선정하는 매매 기준은 순환매매이다. 다른 매매를 지향한다면 종목을 선택하는 기준은 나와 큰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. 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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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재무기준 ​

 

순환매매의 기본은 시간이다. 내가 어떤 매매를 하든 결국은 시간이 나에게 수익을 주게 되어 있다. 이 점을 믿고 투자에 임한다면 아무리 주가가 떨어져도 불안해 할 일은 없다. ​

 

시간이 나에게 수익을 주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가 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. 그것은 내가 투자한 회사가 적어도 앞으로 몇 년간은 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. ​

 

앞으로 몇 년간 망하지 않을 회사를 선정하기 위해 내가 세운 재무기준은 몇 가지가 있다. 그 기준은 매우 간단하다.

1. 시가 총액의 10% 이상의 수익을 낸다.

2. 가급적이면 1%이상의 배당을 준다.

3. 지난 4분기 동안 적자가 없거나 1분기 정도 적자가 있어도 미미하거나 1회성 사유로 인한 것이어야 한다. ​

 

위의 기준을 충족하는 회사라면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. 망하지 않는다면 주가는 변동성을 가지고 움직이게 마련이고 그러면 결국에는 수익을 주게 마련이다. 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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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2. 위치기준 ​

 

다음으로는 위치의 기준이 있다.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오랜 시간을 횡보하거나 하락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어있다. ​

 

물론 천천히 하락하면서 매집 순환매매를 진행하면 나중에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. 하지만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내에 수익을 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주식을 선호한다. ​

 

차트를 보면 그런 주식을 파악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준다. 이 경우 일봉도 보지만 주봉과 월봉을 같이 보며 주가의 위치와 힘을 확인한다. 그리고 위치가 추세를 돌리고 있거나 추세가 돌아선 종목을 선택한다. ​

 

이러한 종목을 선택한다고 해서 무조건 빠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다. 나도 아직 경험일 쌓아가고 있지만 점점 이러한 방식에 대한 신뢰가 쌓여가고 있다. ​

 

이외에도 종목의 탄력성, 종목 차체의 가격 수준 등을 보는데 다음에 추가로 정리해 보겠다. ​